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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저렴한 일반 이사만 해보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포장이사를 해봤습니다.
일반이사
반포장 이사
포장이사
이렇게 구분이 되더군요.
일반이사는
그냥 옮겨주기만 하는 것.
반포장 이사는
기사님 한분이 오셔서
이삿짐을 싸주시고
이동한 다음
짐 내려주는 것 까지.
포장이사는
포장부터 이동 후,
짐을 풀고 정리,
간단한 바닥청소 까지.
포장이사 견적을 알아봅니다.
남들은 3군데 정도 알아본다지만
10군데 정도에 연락을 해봅니다.
업체에서 방문하시고 견적을 내줍니다.
예상했던 가격을 훨씬 웃돕니다.
냉장고, 세탁기... 음...
사다리차 22만 원?
의문이 생깁니다.
전출지, 전입지 둘 다
아파트니까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남자 3명, 여자 1명 인건비를 잡아 놓고,
본인들이 편리하게 작업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다리차 비용을 왜 내가 지불하지?
또 다른 업체가 방문합니다.
"엘리베이터 있으니까 사다리차 필요 없죠?"
선수를 쳐봅니다.
"사다리차는 저희 편하려고 쓰는 거라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
다른 업체들보다 20만 원 이상 저렴한 견적을 받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면 어쩌나 걱정이 조금 됩니다.
.
.
.
후기
::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포장부터 정리, 청소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괜히 업체에서 광고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이번에는 업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시면
비밀 댓글 달아주세요~
그 정도는 괜찮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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