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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년 돌아보기 :: 유튜브 채널 그리고 책 TOP3

by 롸빠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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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2019년은 어떤 의미였나요?


저에게는 커다란 터닝포인트 였습니다.

몇번을 돌았는지, 어지러울 정도로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정부 지원금을 받아내고,

또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책을 읽기 시작했고,

가치관이 변했고,

이사를 했고,

매출이 나기 시작했고,

아기가 태어났고,

투자에 관심이 생겼고,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부동산 경매를 시작했고,

상가를 낙찰 받았고,

수익형 블로그에 관심이 생겼고,

블로그를 시작했고,

또 이사를 했고,

블로그에 광고를 달기 시작했고,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꽤 많은 사건을 치뤘고

많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스스로가 쪼끔 대견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작은 도전을 멈추지 않을 수 있길.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길.


사실 이번 포스팅은

올해 저에게 영향을 준 책에 대해

소개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유튜브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 같기도...


해서


다 공유합니다.

유튜브랑 책이랑.


올해 나에게 영향을 준



유튜브 채널 TOP3





1. 신사임당



말이 필요 있을까요.

요즘은 인터뷰영상들로 참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어요.




2. 피피티로지




피피티 뿐만아니라

상세페이지에도 적용이 가능했지요.

뜬금없는 좋은 인사이트도 종종 담겨있어요.





3. 굿프렌드TV



'나도 이런 경매를 하고싶다.'




유튜브는 참...

정보의 쓰레기 바다 이지만,

이런 유용한 컨텐츠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지요.


내 시간 도둑!!!






올해 영향을 받은

책 TOP3


1. 트럼프처럼 협상하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명 아닌가요?

또라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너무 영리한

자본주의 끝판왕.


협상 전략도 전략이지만,

저 사람이 지금 왜 저러는지

너무 잘 알수 있게 되는 책이었어요.




2.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처음으로 읽은 부동산 경매 책.

이후로 경매, 부동산 관련도서를 계속해서 읽었어요.

이 책은 경매에대해서

굉장히 쉽게(그리고 대충) 설명했어요.

그래서 경매에대한 개념을 잡기에는 괜찮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경매학원, 경매 카페 홍보용 냄새가 

찐하긴 합니다.




3. 에이트




아직 끝까지 읽지는 못했어요.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에 대한 경고,

인공지능의 개발이 어떻게 개발되고 있는지,

재밌게 서술하며 풀어나가고 있어요.


다만, 주제가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8가지 방법인데...

이 부분이

공감이 별로 안갑니다.

굉장히 많이 급히 쓴 느낌이고,

별로 쓸 생각 없었는데 

누가 시켜서 대충 마무리한 느낌입니다.


이분 유튜브를 봐도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프로파간다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구나...


어쨌든,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해서는

아주 흥미로웠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었어요

:)




앞으로도 

작은 도전을 멈추지 않을 수 있길.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길.


새해 복들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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